여자프로농구의 연봉총액상한선(샐러리캡)이 5,000만원 인상됐고 고졸 신인의 최저연봉도 소폭 올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1~2002 겨울리그부터 각 팀의 연봉총액을종전 4억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고졸 신인의 최저연봉은 1,500만원에서 1,650만원으로 150만원 인상했는데 올해 고졸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9일 실시된다.
여동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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