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 31면의 ‘軍, 쌀 소비 늘린다’ 기사를 읽었다.최근 쌀 재고량 급증으로 군에서 밀가루 분식회수를 줄이고 쌀로 만든 부식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하나 제안하고 싶은 것은 ‘한국의 전통 떡 만들기 대회’ 개최이다. 앞으로도 쌀 공급초과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각 자치단체에서 떡 만들기 대회를 개최하면 떡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깊어지고 쌀 소비량도 자연스럽게 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이렇게 만들어진 떡을 어려운 이웃과 고아원, 양로원 등으로 보내준다면 따뜻한 정도 나눌 수 있다.
또 2002년 월드컵 때도 떡을 만들어 경기장을 찾는 외국인에게 판매하거나 선물하면 한국의 전통 떡을 선전하는 계기도 될 테니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김재일ㆍ부산 중구 남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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