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전직원 성과급제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연간급여액의 21.7%가 은행 경영성과는 물론 소속 지점이나 팀의 성적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급여 외에 별도 재원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정해진 총 인건비 내에서 성과에 따라 급여를 차등지급하게 됐다”며 “직원에 따라 최대 1~2개월분의 급여가 차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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