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양에서 가장 길었던 돌다리는?남아 있는 것으론 서울 성동구 한양대뒤쪽 한강둔치의 살곶이다리(사적 160호)다.
길이 78㎙. 성종13년(1482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한양과 동남지방을 연결하는 중요 관문이었다.
사냥을 나간 태조가 쏜 화살에 맞아 새가 떨어진 이 일대를 살곶이벌이라 불렀고 다리 이름도 여기서 나왔다.
1920년 대홍수때 일부 파손돼1973년 절반은 돌로, 절반은 콘크리트 다리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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