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일산신도시 전역에 16일 오전 8시부터 48시간 동안 수돗물공급이 전면 중단된다.경기도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진입로 연결공사 구간에 매설된 일산상수도관로(직경 1,500㎜) 이설공사로 일산 신도시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에 급수차 12대와 물탱크 130개를 동원해 물을 제공할 계획인데,고지대 4만8,000여가구에 대해서는 배수지 3개소에서 물을 운반하기로 했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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