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黃永祚ㆍ31)씨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이 5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시 몬주익올림픽 스타디움앞 광장에서 제막됐다.이날 제막식에는 임창열(林昌烈) 경기도 지사, 황영조씨, 현지 정부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영조 조형물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힘차게 달리는 황씨의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는데, 카탈루냐주는 이날을 ‘경기도의날’로선포했다.
/바르셀로나=송두영기자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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