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무서움을 일깨우고 유방암 환자를 돕는 ‘핑크리본 캠페인’ 이 10월 한달 동안 전세계 40개 국에서 펼쳐진다.핑크리본 캠페인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도쿄 타워, 파리 오벨리스크, 피사의 사탑, 토론토 스카이 돔 등 각 나라의 대표적 상징물인 건물과 탑을 핑크색 조명으로 물들이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5일 오후 6시 대한 암협회 주최로 남산 서울 타워에서 개최된다.
암 전문 의료인과 환자,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서울타워 점등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후원사인 에스티로더는 10월 한 달 동안 각 매장에서 유방암 자가 진단과 예방법을 담은 북 마크와 샤워 카드, 핑크 리본을 무료 배포한다.
/송영주기자 yj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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