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의 피아니스트가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만으로 꾸미는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가 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연주생활 50년 만에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는 두 원로 정진우 백낙호를 비롯해 장혜원 이경숙 장형준 등 국내 대표적 피아니스트들이 2명씩 짝을 이뤄 바흐, 벤델스존, 모차르트, 풀랑, 브루흐, 바르토크 6인의 작품을 한 악장씩 연주한다.
협연 뉴서울필, 지휘 김덕기. 1588-7890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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