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후 첫 장이 열린 4일 주가가 폭등,지난 달 11일 미구 테러발생 이후 처음으로 지수 500선을 회복했다.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96포인트(4.36%) 오른 500.64로 마감됐으며,코스닥지수는 3.44포인트(6.66%)상승한 55.08을 기록,역시 테러 사건 이후 3주 만에 지수 55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모처럼 962억원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전미 구매관리자협회 비제조업지수(50.2)의 예상밖 호조와 750억달러에 달하는 부시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시스코시스템스의 실적호전 소식 등으로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지수는 1.93% 오른 9,123.78,나스닥지수는 5.93% 폭등한 1,580.81로 마감됐다.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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