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안익태기념재단이 후원한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 음악콩쿠르 시상식이 27일 한국일보사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최고상인 종합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의 신현수(14ㆍ전주예술중2)양 등 입상자 18명이 상장과 상패, 장학금을 받았다.장학금은 종합대상 150만 원, 부문별 1위 70만 원, 2위 50만 원, 3위 30만 원이다. 부문별1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오케스트라 협연과 예비학교 특례 입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바이올린 중등부 1위로 종합대상을 차지한 신양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후원회가 주는 특별상도 받았다.
이 경연은 매년 피아노ㆍ바이올린ㆍ비올라ㆍ첼로의 4개 부문에 걸쳐 중ㆍ고등부로 나눠 치러지며 올해 입상자는 총 18명(피아노중등부 2위, 고등부 3위, 바이올린 고등부 1~3위, 비올라 고등부 3위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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