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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는 26일 유망 벤처기업과 기업구조조정사업에 꾸준히 투자한결과 올해 총투자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발표했다.KTB는 벤처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광통신, 바이오, 문화콘텐츠등 신규 유망 벤처기업 44개에 570억원을 투자하고 지난해부터 강화해온 기업구조조정사업에도 450억원을 투자, 양대 사업구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KTB는 앞으로 투자기업에 대한 일상적인 법률ㆍ회계 지원에서 벗어나 인력채용,해외시장 개척, 제품마케팅 등 각 성장단계별로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밸류업 서비스(ValueUp Service)'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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