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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손혜수(25ㆍ베이스)씨가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 성악콩쿨에서 1위에 입상했다.마르세이유 국제콩쿨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인 유명 성악가들을 배출한 19년 전통의 콩쿨로 이번 대회에는 27개국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손씨는 95년 서울대성악과에 입학, 98년 중앙음악콩쿨 성악부문 1위로 입상했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오페라부문에서 수석 졸업 한 뒤 현재 독일 모트부스 국립극장에서 객원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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