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가 올해부터 연간 3억 원의 기금을 출연해 독립영화 진흥사업을 펼친다.CJ엔터테인먼트 이강복 대표는 “다양한 영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장점유율 40% 이상으로 높아진 한국영화의 경쟁력을 지속, 발전시키는 길이라고 생각해 독립영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밝혔다.
기금은 디지털 장편독립영화 제작, 한국독립단편영화제 해외부문 및 최우수작품상의 상금,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지급 및 해외 연구, 한국독립영화협회의 행사 지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쓸 계획이다. 기금 운영위원은 문성근 이효인김동원 정병각씨 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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