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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오거스타 인터내셔널 1R - 박지은 선두와 1타차 '공동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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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 오거스타 인터내셔널 1R - 박지은 선두와 1타차 '공동5위'

입력
200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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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코니 펜실베이니아클래식(총상금330만달러)과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사히 료쿠켄 오거스타 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20만달러)이 폭우로 첫 날 경기를 모두 마치지못한 가운데 박지은(22)과 장정(21ㆍ지누스)이 일단 상위권에 올랐다.박지은은 21일(한국시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 빈티지 플랜테이션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간 공동선두는 5언더파의 로라 디아스(미국) 등 4명. 장정도 버디만 3개를 잡아내는 플레이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반면 김미현(24ㆍKTF)은 1오버파로 부진해 공동55위로 처졌고, 신인왕 굳히기에 나선 한희원(23ㆍ휠라코리아)도 2오버파의 난조를 보이며 80위권 밖으로 밀려 컷오프위기에 몰렸다. 이날 71명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는데 2라운드는 1라운드 잔여 경기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

최경주(31ㆍ슈페리어)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리고니어의 로렐밸리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서 역시 폭우 때문에 4개홀밖에 끝내지 못했다. 모두 파로 막은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32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첫 라운드를 마친 선수중 노장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퍼울릭 요한손(스웨덴)이 1타차 2위를 달렸다.

한편 테러참사의 여파로 PGA투어 사무국은 등에 메는 가방이나 꾸러미 따위를 손에 들고 경기를 관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갤러리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

남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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