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金重權) 전 대표가 지역기반인 대구ㆍ경북을 발판 삼아 다시 뛰기 시작했다.김 전 대표는 먼저 22일 신현확 전 총리, 김준성 전 부총리, 이원경 전 외무부장관 등 TK 원로들을 만나 이 지역 경제회생 방안을논의키로 했다.
그는 이어 2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울진 봉화 안동 문경 등 경북 북부 10개 시ㆍ군을 순회 방문할 예정.
김 전대표는 이에앞서 20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면담했고 22일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 29일에는 노태우 전대통령도 찾을 계획이다.
신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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