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분당선 야탑역 인근 옛 송림중∙고교 부지에 ‘아이파크 야탑동’ 아파트(조감도) 270가구를 24일 분양한다.46평형 30가구, 55평형 180가구, 65평형 60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분당신도시에서 1993년 말 이후 8년여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로 최근 분양을 마친 동원아파트에 이어 두번째다.
현대측은 “분당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가능한 지역이 더 이상 없어 마지막 아파트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단지 남쪽으로 탑마을 벽산아파트 등 5,000여가구가 들어서 있고, 북쪽으로는 현대아파트 등 2,100여가구가 위치해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이루고있다.
전철 3호선 야탑역이 도보로 3분 거리이고 주택건설촉진법이 변경되기 전에 건립된 기존 분당 아파트보다 3~4평 정도 넓다. 모델하우스는18일 분당 이매동 이매저수지 인근에 개장한다. (031)70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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