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장한나(18)가 16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필라델피아의 만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미국 테러 희생자 추모 음악회에 출연,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2번 중 ‘사라방드’를 연주했다.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이 공연은 지역방송인 WHYY-TV 12로 생중계됐으며 미 전역에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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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러희생자 추모음악회 첼리스트 장한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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