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개인택시의미터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회사택시와 개인택시로 동일한 구간을 같은 시간대에 이동했을 때 회사 택시는 매번 비슷한 요금이 나오는데 개인택시는가끔 1천원 이상 요금이 더 나온다.이전에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이 미터기를 조작해 요금을 올려 받는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적이 있는데 그 때문이아닌가 의심된다. 서비스 향상을 이유로 요금이 인상된 이후에도 미터기 조작이 이루어진다면 문제이다.
관계 당국은 개인택시기사의 양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일제 점검을 하고 승객들은 미터기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하며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당국은 그에 알맞은 법적인 책임을물려주기 바란다.
/ 권승철ㆍ서울 강남구 일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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