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규 분양시장 기지개. 난개발로 몸살을 앓았던 용인지역 택지개발지구에 대규모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용인죽전지구에서는 33~73평형 2,635가구의 1순위 접수가 시작되고, 수지 1, 2지구 바로 옆에 위치한 신봉ㆍ동천택지지구는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신봉지구는 현대산업개발 등 6개 업체가 17~34평형 2,296가구를 공급하고, 동천지구에서는 효성종합개발 등4개 업체가 25~43평형 1,00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용인 구성에서는 민간 건설 임대아파트 33평형 449가구가 공급된다.
고양 일산에서는일신건영이 일산동에 27평형 101가구, 32평형 449가구에 대한 접수를 시작하고 군포 당정지구에서는 성원 상떼빌 33평형 412가구, 44평형80가구가 공급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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