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가 깊어가면서 가을 의류를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백화점들은 가을 의류를 싸게 장만할 수 있는 가을 의류 기획전을 잇달아 열고 있다.롯데백화점은 20일까지 가을용 트렌치코트, 정장, 셔츠, 남방을 특별 기획가에 판매하는 ‘가을패션 대전’을 연다.
크레송, 아이잗바바, 쉬즈미스, 데미안에서 내놓은 더블, 싱글 스타일의트렌치 코트가 12만8,000~17만8,000원 선. 23일까지 남성 셔츠, 남방을 구입한 고객 중 210명에게 건강검진권,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0일까지 영등포점에서‘디자이너 브랜드 가을 특가전’을 연다. 아라모드 재킷 6만원, 트렌치코트 9만~12만원 선.
본점은 20일까지 ‘수입 아동복 가을 특집전’을열고 토미 힐피거 남방을 3만4,000원, 히코센카라 원피스를 2만2,000원 선에 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까지 패션관에서‘여성정장 가을 기획전’을 열고 윈, 안지크, 지센 등의 브랜드 니트를 3만9,000~4만9,000원, 재킷을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21일까지 패션관에서 ‘유팜므 가을 인기 상품전’이 열리며 재킷 12만9,000원, 원피스 13만8,000원 선에 판매한다.
또 20일까지 데무 특별초대전(코트17만5,000~21만9,000원 선), 16일까지 폴로진 시즌 오프 30% 할인전(바지 8만500~9만6,600원 점퍼 18만5,500~24만8,500원선)도 갖는다.
LG백화점 안산점은 20일까지 6층이벤트홀에서 ‘가을 여성의류 특별기획전’을 연다. 데미안, 랑쉬, 레쥬메, 센시아나, 쉬즈미스, 에스깔리에, 까르뜨니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 이월상품을60~7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e-현대백화점은 이 달 말까지 가을의류및 잡화류 신상품을 20% 싸게 파는 가을 신상품 세일을 갖는다.
톰보이, 시슬리, 베네통, 인터메조 등 유명 브랜드 신상품을 8만~8만6,000원선에 판매한다. e-현대는 패션의류 상설할인매장을 설치, 베르사체, 미쏘니, 가이거 등 해외 유명브랜드 및 국내 의류 이월 상품을 20~70%할인 판매한다.
버버리 면티셔츠 5만원, 미쏘니 스포츠스웨터 29만1,000원, 미샤 정장 31만1,000원, 세라 머리핀 2만5,000원 선이다.
노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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