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섭 사무총장‘국민의 정부’ 출범 후 한나라당에서 민주당 전신인 국민회의로 당적을 옮긴서울 출신 3선 의원. 중앙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을 지냈다.
그 동안 당직 운이 없어서 정치력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다는 평. 특정 계보에속해 있지 않고 ‘화합형’으로 통한다.
안정자(安正子) 씨와 3남. ▦서울ㆍ62세 ▦중앙대 약대 ▦구주제약 대표 ▦대한약사회장 ▦민주당 제3정조위원장 ▦국회정보위원장 ▦13ㆍ15ㆍ16대의원
■강현욱 정책의장
호남 경제관료 인맥의 대표주자로 온화하고 과묵한 성격.
양친을 일찍 여의고 고 3때부터 동생 5명을 뒷바라지한 소년가장 출신. 15대 국회 후반에 한나라당을 탈당,16대 총선 때 민주당에 합류했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적이 있어 여야 정책사령탑을 모두 경험하게 됐다.
박선순(朴善順ㆍ60)씨와 3녀.▦전북군산ㆍ63세 ▦서울대 외교학과 ▦동자부ㆍ기획원 차관 ▦전북지사 ▦농림수산ㆍ환경부장관 ▦15ㆍ16대 의원
■김성순 지방자치委長
민선 서울 송파구청장을 연임하고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을 지낸 지방행정 전문가. 16대 총선에서 구청장직을 내놓고 원내진입에 성공했다.
업무스타일이 정력적이라는 평. ‘코뿔소의눈물’ 등 시집을 펴낸 시인이기도 하다. 구문숙(具文淑)씨와 2남1녀. ▦서울ㆍ61세 ▦단국대 정외과 ▦송파구청장 ▦당 제3정조위원장
■심재권 총재비서실장
재야 운동권 출신으로 초선 의원.19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 때 긴급조치 위반으로 퇴학당했으며 호주에서 10년간 생활했다.선비형 풍모로 언행이 침착하다.정명숙(45)씨와 1남.
▲전북 삼례(55) ▲서울상대(제적) ▲호주 멜버른 모나쉬대 정치학 박사 ▲민주수호청년학생연맹 위원장 ▲민주회복 민족통일국민연합 중앙상임위원 ▲성공회대 강사 ▲당 시민사회특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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