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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계선 나도 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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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계선 나도 프로골퍼"

입력
2001.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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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골프장의 코스 레이아웃을 3차원 화면으로 옮겨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게임을 국내의 한 벤처업체가 개발해 골프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 업체인 ㈜더골프(대표 박성훈ㆍwww.thegolf.co.kr)가 1년2개월에 걸친 연구끝에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 ‘THE GOLF TOUR2001(www.thegolf2001.com)’은 기존의 게임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10대 위주의 게임문화에서 과감히 탈피, 오락문화가 절대 부족한 기성세대를 주대상으로 하는 것도 다른 점이다.

게임의 특징은 3개 골프장(우정힐스, 레이크힐스, 강남300)의 코스환경을 그대로 제공하고 최광수 강욱순 한소영 한지연 이정연 등 국내 남녀 톱프로들을 자신을 대신할 플레이어 모델로 활용한다. 새소리, 갤리리의 함성 등 음향효과는 실제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한다.

전세계 누구와도 스트로크플레이 매치플레이 스킨스 등 6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돼있다. 또 게임을 할 때마다 상금으로 ‘사이버 머니’를 주고받을 수 있는 데, 이렇게 해서 모은 돈(사이버 머니)으로 자체 쇼핑몰에서 골프채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핸디캡 14라고 밝힌 인기 탤런트 길용우씨는 “다양한 계층의 골퍼들과 어울릴 수 있어 좋고 레이크 힐스코스에서 벌인 게임에선 2번 우승도 했다. 또 게임으로 코스를 사전답사해 실제 라운드에서 이익을 보기도 했다”며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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