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랑문화재단(이사장 김옥랑)은 6일 제3회 옥랑희곡상 수상작으로 고선웅(33)씨의 ‘천적공존기(天敵共存記)’(한국의 신화ㆍ설화ㆍ사화소재 부문)와 박지선(28ㆍ여)씨의 ‘파우스트, 키스하다’(자유소재 부문)를 선정했다.고씨는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희곡작가로 ‘락희맨쇼’ ‘맨홀추락사건’ ‘살색(色)안개’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박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극작과에 재학중이다.
상금은 각각 800만원, 500만원이며 시상식은 19일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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