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이 가을맞이 열차상품을 세 가지 준비했다. 산사 음악회, 황금들녘 낙조기행,무창포 모세의 기적 등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여행이다. 문의 철도고객센터, 지역번호 없이 1544-7788▦청량산 산사음악회 기차여행
15, 16일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5일 오전 11시 50분 청량리역을 출발, 봉화역에서 하차한다.
청량사에서소리꾼 장사익, 가수 한영애, 안치환의 공연을 감상한 후 다시 기차를 타고 이동, 강릉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고 귀경한다. 청량리역 도착시간은16일 오후 5시 24분. 연계버스료, 식비 등 포함 2만 3,000원.
▦황금들녘 서해낙조 기차여행
21일부터 23일까지 당일 일정으로 운행한다. 오전 8시 10분 서울역을 출발해 김제로 이동한다.
금산사를 방문하고 심포항에서낙조를 감상한 후 귀경한다. 도착시간 밤10시 46분. 관광요금은 1만 6,000원.
▦모세의 기적 바닷길 기차여행
22, 23일 이틀간 실시한다. 오전 7시 10분 서울역을 출발해 무창포에 도착한다. 낮 12시 35분부터 바다가 갈라지는모습을 감상하고 가을의 진객 대하를 맛본다. 1만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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