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자 '3,000억원 낮잠'29일자 14면의 ‘휴면계좌 3,000억원낮잠’기사를 읽었다. 아마도 휴면계좌가 많은 가장 큰 원인은 여러 개의 통장에 소액을 예금하고 통장관리를 소홀히 해서 통장에 잔고가 있다는 사실을 잊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통장 잔고는 기억하지만 통장을 분실한 경우가 많을 듯하다.
금융기관들은 일정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에 대해 고객에게 통보 해 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통장을 분실한 고객이 휴면계좌를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서비스도 만들었으면 한다.
매년 휴면 계좌의예금 잔고가 늘어가는 것에 대해 더 이상 금융기관들이 뒷짐만 지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휴면계좌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해야할것이다.
/ 영숙ㆍ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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