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은 대 전차전 훈련 및 전투능력보강의 일환으로 러시아제 최신예 T-90 전차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군사전문잡지 디펜스 뉴스가 보도했다.디펜스 뉴스는 27일자 최신호에서육군 정보 참모차장인 로버트 누난 중장의 말을 인용, “미 육군 정보 당국이 군의 전차장비 시험 및 전투훈련 프로그램용으로 T-90 전차를 구매하기위해 우크라이나당국과 협상 중”이라며 “일단 최대 6대 정도의 전차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니즈니 타길 회사가 제작한T-90 전차는 무게가 46.5톤에 이르며 3명의 전차요원이 탑승하는 최신형이나 아직까지 실전에 사용된 적이 없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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