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2 월드컵을 대비해 지난 3월부터 구축해 온 숙박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한다.이 시스템은 전국의 각종 숙박시설 예약을 인터넷(www.worldinn.com)이나 전화(3279-5690)로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서울의 경우 호텔 107곳, 여관 430곳, 민박가구 2,50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업소별 변동자료와 추가된 숙박시설 정보를 입력하는등 보완작업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통합예약서비스를 실시하고 영어 불어 일어 등 6개국어로 홍보자료를 제작, 해외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성원기자
sung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