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건설업체들이 그동안 미루던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내고있다.7차 서울 동시분양에서는 1곳에서 38가구가 분양됐지만 8차 동시분양에서는 21곳에서 2,1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8차 동시분양에서는강남권에서 4곳이 분양되기 때문에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에는 잠실동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팰리스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고 선착순계약에 들어간다. 그러나 벌써부터 계약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투자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또 30일 접수하는 양주 회정지구 범양테크노빌 임대아파트(883가구)는청약부금과 청약예금 가입자들을 눈 여겨 볼만 하다.
9월1일에는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풍림아이원 1차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금호건설이 16~19일 청약을 실시한 결과 평균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기때문에 주목할 만하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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