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해성학원 설립자 단사천(段泗川) 해성그룹 회장이 25일 오전5시서울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황해 해주 출신인 고인은 해방 후 한국제지 계양전기 해성산업 등을 설립했으며,육영사업에도 관심을 보여 해성문화재단과 해성학원을 설립, 운영해 왔다.
유족은 부인 김춘순(金春順ㆍ79)씨와 재완(宰完ㆍ54ㆍ해성산업 회장)씨 등 1남8녀. 빈소는 서울중앙병원, 발인 29일 오전8시 해성여중대강당. 장지는 경기 양주군 장흥면 삼하리 선영. (02)3010-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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