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01 신세계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세계는 정선민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빛은행을 80-79 한 점차로 꺾었다.1쿼터는 한빛은행의 2점차 리드. 신세계는 그러나 카트리나가 파울트러블에 걸려 주춤하는 사이 정선민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12점차로 뒤집었다.
카트리나를 막지 못해 3,4쿼터에서 재역전당한 채 끌려가던 신세계는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정선민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한빛은행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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