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전자, 한국전기초자 공동경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전자, 한국전기초자 공동경영

입력
2001.08.25 00:00
0 0

LG전자가 일본 아사히글래스 및 한국전기초자와의 공동경영에 들어간다.LG전자는 24일 한국전기초자 대주주인 일본 아사히글래스로부터 이 회사 지분 20%를 924억2,750만원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사히글래스의 지분은 종전 50%에서 30%로 낮아지게 됐으며, 지분 20%의 2대 주주가 된 LG전자는 이사 3명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한국전기초자를 아사히글래스와 공동경영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전기초자는 그동안 LG전자가 제조하는 브라운관에 유리관의 70%를 공급해 왔다”며 “안정적공급선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지분을 매입해 공동경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한국전기초자 지분을 매입하는 대신, 유동성확보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신세기통신 주식62만9,474주를 이 날 276억원에 장내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s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