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병원, 종교시설, 연구소 등 각종 사설시설물의 안내표지판을시가 개발한 표준 표지판으로 교체토록 권고하기로 했다.표준 표지판은 위쪽 3분의 2를 흰색 바탕으로 해 시설명을 표기하고 남은 부분은 남색 또는초록색 띠로 만들어 방향과 거리를 표시한다.
시내 전체 5,333개의 사설안내표지판 가운데 교체정비대상으로 조사된 표지판530개를 표준 표지판으로 교체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