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태풍 등으로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5개자치구에 81억원의 하수도 청소비를 특별지원해 하수도 및 도로 빗물받이 청소작업을 실시키로 했다.시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수도에 유입된 토사 및 쓰레기 청소작업을 시행중인데,특별 예산을 투입해 앞으로 다가올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하수도내 토사 등 2만5,000여㎥를 퍼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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