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공고-휘문고(오후6시)‘패기냐, 관록이냐.’ 16강전에서 지난해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기고를 대파하는 이변을 연출한 청주기공고와 올 황금사자기 우승팀 휘문고의 대결.
경기마다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가공할 공격력을 자랑하는 청주기공고는 신주영과 노병오가 지키는 마운드도 든든한 편.
2회전서 대구고(무등기ㆍ대붕기 8강), 16강전서 부산고(화랑기 준우승) 등 강호들을 연파한 휘문고는 3년생 우완정병희가 마운드를 지키고 김태래 서인석 지석훈 등 상위타선의 방망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윤(청주기공ㆍ2홈런 4타점)과 홍승훈(휘문ㆍ2홈런 9타점)의 톱타자 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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