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ㆍ삼성전자)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이번에는 캐나다로 장소를 옮겨 3대 개인 타이틀 경쟁을다시 벌인다. 16일 밤(한국시간)부터 온타리오주 마캄의 앤거스 글렌CC(파72)에서 열리는 캐나디언여자오픈(총상금 120만달러ㆍ우승 18만달러)이 격전의 무대이다. 올시즌부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울타리로 들어온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대회이다.소렌스탐의 굳히기냐, 박세리의 재도약이냐. 이번 대회의 최대 관심사이다.아직까지는 다승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선두에 나서있는 소렌스탐과 2위 박세리의 사이가 멀지않다. 소렌스탐이 다승에서 1승, 상금 6만9,198달러,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48점이 더 많은 상태이다.
남재국기자jk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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