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재특보단장이 이 달 말께 개인 연구소인 ‘한반도 정경연구소’를 출범시킨다.이 연구소에는 박사급 이상 연구원이 5명 가량 상주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다수 후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 단장의 개인 연구소 개설은 개혁 계승과 정권재창출, 탈 계보 등 중도통합을 기치로 당내 50여명의 의원이 참여하는‘중도개혁포럼’의 발족과 맞물려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도개혁포럼 역시 이 달 말 발족 예정이며 정 단장이 주도하고 있다.
정 단장은 10일부터 이틀간 동참 의원들과 합숙 토론을 벌이는 등 정치적 세를 형성하는 데에도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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