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8일 한국정보인증, 한국증권전산, 금융결제원, 한국전산원 등4개 공인 인증기관에서 발급한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인인증서 이용자 100만명 돌파는 1999년 7월전자서명법 발효 이후 2년만의 일이다.정통부는 올 연말까지 모든 시중은행과 증권사들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및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점으로 보아 내 년 말까지는 전자서명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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