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고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황령산 터널을 지나야 한다. 터널을 지나려면 600원을 동전 투입기에 넣어야 하는데 매번 동전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동전이 없는 날은 투입기에서 2m정도 떨어진 교환소에서 동전을 교환한 뒤 100원 짜리 동전을 투입기에 넣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차가 많이 막힌다. 그냥 직원에게 1,000원 짜리를 주고 400원을 거슬러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 매일 아침 이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 박신영ㆍ부산 남구 용호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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