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멀티미디어 동영상(MPEG) 기술표준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동영상색채, 영상질감 표현 등 26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산자부는 2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기술이 미국 일본과 동등한 30%가량의 비중으로 반영돼 향후 기술수출을 통한 막대한 특허료 수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부는 내년 3월 제60차 멀티미디어 동영상 ISO 국제회의를 유치, 멀티미디어 산업표준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윤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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