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솔로 데뷔 30년을 기념하는 뉴욕 음악회가 입장권 매매에서 신기록을 갱신했다.‘마이클 잭슨 : 솔로 30년 축하’ 입장권은 1일(현지시간) 발매를시작, 5시간만에 매진됐다고 주최측이 이날 밝혔다. 9월 7~10일 열리는 이 음악회의 입장권 가격은 45달러에서 2500달러짜리까지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1984년 ‘빅토리’ 투어 이후 같이 공연한 적이 없는마이클 잭슨의 형제들인 재키와 티토, 말론이 함께 나온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과거 잭슨 파이브의 일원이었던 저민만 불참을 통보했다.
또 휘트니 휴스턴, 글래디스 나이트, 레이 챨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키 마틴등도 우정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말론 브란도, 엘리자베스 테일러,윌리엄 데포 등 영화와 TV, 체육계 스타들까지 출연이 확정돼 있어 입장권 인기는 진작에 예정됐던 것이기도 하다.
뉴욕AP=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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