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이 1일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배드 뱅크’ 형식의 자산관리 전문회사를 발족했다.조흥은행은 이날 본점에서 위성복 행장(왼쪽)등이 참석한 가운데 ‘밸류미트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자산관리 회사인 ‘C&V자산관리’설립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C&V자산관리는 조흥은행이 6월 자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SPC)에 매각한 7,300억원 규모의 상각채권을위탁관리하는 금융권 최초의 자산관리회사(AMC)로 채권 회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