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고급 리무진을 타지 않아도 승용차 안에서 시원한 생수나 청량음료를 즐기고, 아기우유나 한약을 따뜻하게데울 수 있게 됐다.제이오 전자부품(joec.tokebi.co.kr)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용 사계절 냉ㆍ온장고 ‘카이스’는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콘솔박스 위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자가 운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승용차를‘나만의 공간’으로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꿰뚫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KBS-TV ‘중소기업을 살립시다’ 프로그램에서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된 바있는 이 제품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일본에 대량 수출되고 있으며 유럽 안전도 검사인 CE마크도 획득, 유럽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보다 작동이 편리하고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는데 있다. 전원공급 후 40~50분만에 강력한냉ㆍ온기능이 작동되는데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과 적은 전원소모로 냉장과 온장의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굳이 자동차가 아니라도, 가정 사무실병원 등에서도 쓰기 적합하다.
콘솔박스에 설치되므로 운전 및 조수석 탑승시 불편함이 전혀 없고, 사물함도 내장되어 있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설치방법 역시 콘솔박스 뚜껑을 제거한 뒤 받침대와 양면 테이프를 부착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여성운전자나 노약자도 장착에 전혀 어려움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사계절 냉장고는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이미 실용 의장 상표 등록까지 마쳤다”며 “디자인이 우수하고 색상도 다양해 어떤 차종에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031)981-894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