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LGT)은 20대 전용 이동전화 브랜드 ‘카이’에이어 30일부터 10대 전용 이동전화 브랜드 ‘카이홀맨’(Khai Holeman)을 출시, 중ㆍ고생 위주인 10대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LGT는 카이홀맨 가입자에게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여행, 캠프, 축제,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시 우선 초대하고 영화관, PC방, 놀이공원, 콘도, 스포츠센터 이용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T측은 “10대의 이동통신 욕구는 20대와 확연히 구분된다”며 “홀(Hole)은 무엇이든 들어가고 나올 수 있는 10대의 무한한 가능성, 10대 고객들에게 무한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LGT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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