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5일 “분명히 우리 경제가 어렵다”면서 “이는 세계경제가 어렵기 때문이지만이 고비를 잘 넘기면 우리경제는 잘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이날 봉사와 선행, 국위선양, 장학사업 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준 미담사례 주인공15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소비자지수나 기업예고지수가 100을 넘어선 만큼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면을 극대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영성기자
leey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