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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아직 휴가 숙박 못구했다고" 인터넷이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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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아직 휴가 숙박 못구했다고" 인터넷이 있자나!

입력
200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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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여행의 최고 고민은 숙박 예약. 이미 콘도나 호텔 등 여행지의 유명 숙박시설은예약이 끝났고 민박조차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다. 하지만 어디에나 틈새는 있는 법. 문제는 정보의 부재이다.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이팝스클럽(www.e-popsclub.com)과 빨리OK닷컴(www.82ok.com)은 그 틈새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숙박시설 알선 사이트이다.

㈜비엔비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팝스클럽은 민박 전문 사이트.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전국 500여 민박집을 모아 놓았다.

지역, 관광지별 코너는 물론 부부, 연인, 가족, 모임 등 여행의 유형과 시기별로 알맞은 민박집을 분류했다.

집, 방, 주변환경, 지도 등 정보와 사진을 4가지 데이터로 도표화해 한눈에 민박집의 모든 것을 파악하도록 했다.

9일부터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는데 매일 1,000명에 가까운 회원이 신규가입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팝스클럽은 연말까지 모두 1,000곳의 민박집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네티즌들의 심사에서 혹평을 받은 민박집은 삭제할 예정이다.

빨리OK닷컴은㈜호도투어가 운영하는 콘도를 주로 취급하는 사이트. 콘도 외에 호텔과 이색숙소에 대한 정보도 서비스한다.

가장 큰 특징은 네티즌의 예약 대행까지한다는 점. 휴가 일정과 원하는 여행의 성격을 전자우편이나 사이트 내 게시판에 올리기만 하면 여행지와 숙박지 그리고 교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알려주고 원하면 예약을 대신 해 준다.

네티즌의관심을 더욱 끄는 것은 사이트가 가끔 마련하는 깜짝 세일. 현재 8월 11일부터 22일 사이에 여행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설악, 무주, 해운대,동해안의 숙박시설에 대해 최고 7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무주리조트 국민호텔이나 가족호텔의 경우 2만 5,000~3만 원이면 1박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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