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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가뭄때 쓴 2㎞호스 아직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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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가뭄때 쓴 2㎞호스 아직도 방치

입력
200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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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가 시작되기전까지 계속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수천 억의 지원금을 풀었고, 국민들도 성금을 모았다.그런데 전북 진안군에 있는 한 마을에서는 가뭄때 천수답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펼쳐 놓았던 직경 5cm짜리 PVC 호스가 수거되지 않고 그대로 널려 있다.

심지어 일부는 도로 바깥으로나와 있어 지나가는 차들에 의해 마구 훼손이 되고 있다. 불과 1,000여 평도 안 되는 논에 모내기를 한다고 2km가 넘는 호스를 동원한 것은 워낙 가뭄이 심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장마철이면 불필요한 호스는 치워야 하는 것 아닐까. 작업을 마치면 깔끔하게 뒤처리를 해서 이런 일이없도록 했으면 한다.

/황태성ㆍbadorachi@hanmail.net

황태성ㆍ

badorac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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