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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중저가 콘도분양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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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중저가 콘도분양 '한창'

입력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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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을 맞아 중ㆍ저가형 콘도분양이 한창이다. 1,000만원 미만으로 가계부담이 적은데다 휴가철 국내 콘도예약을보장하는 것이 이들 콘도의 특징.일부 콘도는 약속과 달리 계약 이후 성수기 콘도예약을 안해 주는 경우도 있다. 회원권이 아니고 이용권인 경우도많기 때문에 매입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웰컴콘도=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앞에 자리잡고 있다. 창립기념으로 16평형, 31평형을 특별 할인가에 모집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10년 뒤 환불가능하다. 16평형 200만원, 31평형 320만원. 올 여름 3박 예약 보장. (02)571-4608

▼엔터코리아땅끝콘도=전남 해남군 송호리 해수욕장 바로 뒤에 있으며 이 달 10일 개장했다.정식승인을 받았으며 7년 후 전액 환불해준다는 법률공증서를 발행해 준다.

인근에 공룡화석지와 대흥사 등이 있고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18평형 175만원. 올 여름 예약보장. (02)571-4635

▼제주금강산콘도=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이어 제주도에 개관하는 콘도로 북제주군 한림읍 현재리에 짓게 될 별장식 콘도다.

계약시 화진포금강 콘도 등의 성수기 이용이 가능하다. 27평형 380만원, 50평형 750만원. 올여름 예약보장.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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