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최초의 국제 포뮬라 경기가 열린다. 경기 용인시는 9월21~23일에버랜드 스피드웨이(2.125㎞)에서 아시아 순회 모터스포츠 대회인 AFOS(Asia Festival Of Speed)를 개최할 예정이다.AFOS는 상용 차량을 경기용으로 개조한 경주인 ATCC, 배기량 2000㏄ 이상의 경기용 포뮬라 2000이 벌이는AF2000, 포르쉐 경기인 PAC가 한꺼번에 열리는 대회이다. 국제자동차연맹(FIV)이 공인한 아시아 6개국 순회 모터스 경기로 4월부터 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 3개 대회가 개최됐다. 7월 말레이시아, 8월 태국, 9월 용인시 대회후 10월 중국의 주하이와 11월 마카오 대회 순으로 경기를벌인다. 용인 대회에는 일본 영국 등 10개국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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