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에 자동차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청원 구간 하행선을 지나게 되었다. 지나면서보니 도로표지판에 중부 고속도로의 번호를 10번과 35번으로 혼용해서 쓰고 있었다.알고 보니 중부고속도로의 번호가 10번에서 35번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도로를 처음 가본 나로서는 표기가 왔다 갔다 해서 무척 당황했다.
아직도 서울시 도로나 지방도로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 가운데는 중부고속도로를 10번으로 기재한 곳이 많을 것이다.
변경이 되었다면 혼란이 없도록 한꺼번에 바꾸고 안내를 철저히해서 도로 상에서 당황하는 운전자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최광윤ㆍ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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