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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속초 잠수함 투어…바닷속 설악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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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속초 잠수함 투어…바닷속 설악은 어떤 모습일까

입력
2001.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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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설악을 구경한다. 해저관광 전문업체 트리토네마린은 휴가철을 맞아 속초 앞바다 조도 인근의수중세계를 탐사하는 관광용 잠수함 트리토네호를 운행한다.트리토네 잠수함은 전문적인 다이빙 지식이나 훈련을 받을 필요 없이 일상의 온도와 압력등의 쾌적한 상태에서 관광이 가능하다.

잠수함 투어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호위하고 도와주는 호위선박이 항상 승객 옆에 대기하며 안전을 책임진다.

br>트리토네호는 핀란드에서 제작된 최신예 잠수함으로 기름을 한 방울도 사용 않는 무공해 잠수함.

특수제작된 276개의 배터리와 전기추진기 6개에의해 물 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특수 아크릴로 제작된 지름 120㎝의 전망창이 앞 뒤에 나 있으며 옆에도 지름 80㎝의 전망창 22개가 설치돼있어 승객들이 수중 세계를 관찰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40분 간격으로 하루 12번 운항한다. 요금은 성인 4만 9,500원, 중·고생 3만 9,600원, 초등학생 2만 9,700원이다.

설악산 입구의 해맞이공원을 관광선을 타고 출발, 바다 위에서 잠수함으로 갈아탄 뒤 조도 주변 바닷속을 둘러 본다. 탐사 시간은 약 1시간. 태풍이나폭풍주의보 등의 특수기상 상태 외에는 연중무휴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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